2024년 10월 02일(수)

'태양의 후예' 송중기 "이러면 나 비뚤어지는데" (영상)

via KBS 2TV '태양의 후예' / Naver tvcast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연합작전을 함께하는 미군 대위와 주먹다짐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훈련 도중 실수한 후배에 대해 미군 대위는 칼을 던지며 "보이스카웃들은 집에나 가라"고 조롱했다.

유시진은 "이러만 나 비뚤어진다"며 미군 대위가 던진 칼을 다시 던졌고, 미군과 자존심을 건 주먹다짐을 벌이기 시작했다.

치열한 두 사람의 주먹다짐을 지켜보던 후배가 말리려고 하자 서대영(진구)은 "이건 실전이다"며 후배를 막아섰고, 긴장감 넘치는 싸움이 이어졌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려낸 휴먼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