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손가락 하트'를 따라해 눈길을 끈다.
25일 취임 3주년을 맞이한 박 대통령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센터로부터 지원을 받는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과 관련해 "신발끈을 다시 조여매고 일자리 창출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