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오나시를 귀여워하는 사람이면 꼭 해봐야 할 '인형 뽑기'가 홍대에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가오나시'가 가득해 지브리 팬들의 성지로 불린다는 홍대의 인형 뽑기가 소개됐다.
사진 속 기계에는 다른 인형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고 사방이 온통 가오나시로 덮여있어 지브리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가오나시 특유의 눈동자와 입 모양이 있는 그대로 새겨져 있어 지브리팬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들게 한다.
사장님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난 인형 뽑기에 수많은 학생이 돈을 써가며 같은 취향을 공감했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오나시 행방불명, 여기 다 모여 있었네", "사천원 써서 뽑았는데, 너무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