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김선영이 유재석과 격정 멜로 찍고 싶다고 한 이유

via (좌) SBS '한밤의 TV연예', (우) MBC '무한도전'

 

배우 김선영이 유재석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tvN '응답하라 1988' 세 엄마 김선영, 라미란, 이일화의 CF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선영은 "격정적인 멜로영화를 찍는다면 누구와?"라는 질문에 "유재석"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선영은 유재석의 20년 팬이라고 밝히며 유재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제안에 김선영은 "정말 팬이다. 6년 전 임신했을 때 길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내가 소리지르고 악수를 했다. 기억 못하실 거다"라며 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쌍문동 3인방 김선영, 라미란, 이일화는 먹방부터 막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via SBS '한밤의 TV연예'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