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여진구, SBS 스페셜 '단원고 이야기' 내래이션 한다

via 연합뉴스

 

배우 여진구가 단원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에 목소리를 입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졸업-학교를 떠날 수 없는 아이들'에 배우 여진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이날 방송은 세월호 사고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배에서 탈출한 생존자 박준혁 군이 졸업을 앞두고 보내는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세월호 사건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여진구는 배우가 아닌 친구로서 단원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졸업-학교를 떠날 수 없는 아이들'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