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네이버 '무비토크' / Naver tvcast

공유가 팬들에게 세레나데를 선물한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공유가 달달한 목소리로 '너를 사랑해'를 부르는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유는 지난 18일 영화 '남과 여'에 함께 출연한 전도연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노래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2위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공유의 노래를 못 듣는 상황이 되자 MC 박경림과 전도연은 "한번 불러달라"며 거듭 요청했고 망설이던 공유는 결국 팬들을 위한 노래를 시작했다.

공유는 '너를 사랑해'를 읊조리듯 불렀고 노래가 끝나자 현장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밖에도 이날 공유는 팬을 위한 애교와 다양한 포즈까지 취하며 제대로 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공유와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 '남과 여'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