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잘생긴 얼굴보고 캐스팅 했다는 '시그널' 악역 2인

via tvN '시그널' 

 

드라마 '시그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른 범인들의 훈훈한 반전 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tvN '시그널' 9화, 10화에서는 여성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마 이상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중 이상엽은 낮에는 편의점에서 일을 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밤에는 순진한 얼굴로 여성을 유인해 죽이는 잔인한 살인범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간 잘생긴 훈남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그였기에 시청자들은 연쇄살인범이 너무 잘생겨서 몰입이 안된다며 장난스런 불평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방송된 '시그널' 속 대도사건의 범인 한세규(이동하 분)도 여성을 성추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악행을 일삼았지만 외모만은 훈훈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이상엽, 이동하의 모습을 소개한다.

 

1. 홍원동 살인사건의 범인 이상엽

 




via 이상엽 인스타그램

 

2. 대도사건의 범인 한세규(이동하 분)






via tvN '시그널'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