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 NAVER tvcast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고추 끝 1cm를 꼭 잘라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고추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겨울엔 친환경 제품을 찾기 어렵다"며 "특히 고추처럼 온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는 것은 겨울에 재배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고추를 사면 친환경이든 아니든 고추 끝 1cm를 꼭 잘라내고 사용한다"며 "뿌린 농약이 고추 끝부분에 몰려있기 때문에 (찝찝해서) 그 부분을 잘라내고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혜정의 비법을 전수받은 패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다는 듯 그제야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각계각층의 고수들이 알짜배기 삶의 노하우와 지식을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