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치인트' 김고은, 박해진 본모습 포용했다 (영상)

via tvN '치즈인더트랩' / NAVER tvcast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의 본모습을 받아들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의 본모습을 보고도 수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자신이 홍설에게 준 족보를 훔쳐 졸업시험에 패스한 김상철(문지윤)이 홍설을 협박하는 것을 알고 복수를 준비했다.

 

유정은 입사면접을 앞둔 김상철에게 가짜 족보를 줘 면접에서 떨어지게 만들었고 분노한 김상철은 유정의 아버지 회사로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이에 유정은 분노를 드러내며 김상철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고 말하며 김상철의 잘잘못을 따지고 들었다.

 

이 모든 모습을 목격한 홍설은 당황한 유정을 끌어안으며 "아무 말도 하지 마라"며 "어떻게 된 건지도 알고, 왜그런지도 알고, 지금 선배가 어떤 마음일지도 알겠으니 불안해 하지마라. 나 절대로 도망 안친다"고 말하며 유정을 포용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이를 유일하게 꿰뚫어본 홍설의 로맨스스릴러를 다룬 작품이다.

 


 

via tvN '치즈인더트랩'

 

윤혜경 기자 heakyougn@Isngi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