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시스루 드레스로 치명적 섹시미 뽐낸 '치타여사' 라미란

사진 = 엘르

 

배우 라미란이 또 한번 화보 촬영 소식을 전하며 '응팔' 종영 후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엘르는 '쌍문동 치타 여사' 배우 라미란의 패션 포트레이트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라미란의 모습은 지금까지 쉽게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라미란은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보디 수트와 롱 드레스를 넘나들며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의상에 맞는 에티튜드를 선보이며 모델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자신이 하고 싶어 선택한 연기에 10년 동안의 시간을 투자하면서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라미란은 "인생에 희로애락이 있는 건데 지금은 힘든 때라고 생각하자, 배우니까 나중에 이걸 써먹을 날이 올 거야"라고 세뇌시키면서 혼자 파이팅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데에 결코 우울해하지 않았던 긍정마인드가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또 라미란은 다작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1년 내내 작품을 하게 되면 1년 내내 재미있는 일을 하는 거니까 그렇다"라고 말해 연기를 향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라미란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응답하라 1988'과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엘르


최희나 기자 heena@insgi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