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재조명된 '이하늬, 모자이크 없이 탈의실 사진 업로드한 사건' (영상)

via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 Naver tvcast

 

배우 이하늬의 과거 '탈의실 셀카 논란'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풍문을 다룬 가운데 이하늬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연지 기자는 "2006년 미스코리아 합숙 당시 이하늬가 친구와 찍은 사진은 SNS에 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연지 기자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분도 계신데 이하늬는 모자이크를 전혀 하지 않고 그대로 올려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MC 공형진은 "그럼 이하늬 뒤에 계시던 분들이 다 알몸이었다는 거냐"고 놀라 물었고 김연지 기자는 "그 사진이 인터넷에 확 퍼졌는데 다행히 네티즌들이 알아서 자체 모자이크를 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김연지 기자는 "문제가 되자마자 이하늬는 당연히 해당 사진을 삭제했고 본인의 불찰도 인정했다"며 "이후에 사정을 들어봤더니 '당시 사진을 한꺼번에 올리는 과정에서 100장 정도를 올리게 됐는데 그중에 이 사진이 있었는지 모르고 함께 업로드가 됐다'고 말하며 잘못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