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이 이어지는 LG 신제품 'G5'의 새로운 배터리 교체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단하게 끼우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5초만에 교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교체 방식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G5 배터리는 독특한 슬롯형식의 탈착식으로 제조 됐다.

단말기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하단부를 살짝 당기면 '찰칵' 소리와 함께 배터리가 빠져나온다. 배터리를 갈아끼는데 필요한 시간은 수초면 된다. 

기존에는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스마트폰 뒷면 뚜껑을 열어 배터리를 교체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되는 것.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을 디자인 변화로 편리하게 만든 'G5'의 배터리 교체 방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박하다", "이거 진짜 탐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