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비스트 용준형이 '팬미팅 불참'에 대해 남긴글

via 용준형 인스타그램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최근 일본 팬미팅 불참한 일과 관련해 사과글을 올렸다.

 

용준형은 지난 2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약 먹고 잘 쉬어 아직 목이 부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꽤 건강해졌다. 어제 여러분이 기분나빠할 만한 일을 한게 아닐까 생각해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 20일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참했다. 

 

이후 한국에서 가수 정준영의 생일파티에 참석했었던 용준형은 "준영의 생일파티에 간 건 사실이다"라며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몸이 안좋아서 새벽에 파티에는 얼굴만 비추고 선물만 전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용준형은 "혹시 이런 행동이 오해를 샀다면 그건 내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는 더욱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은 건강관리에 주의하세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또 다른 멤버인 장현승도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팬들은 최근 4년간 장현승이 보인 태도를 지적하며 피드백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