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절친 결혼식에 들러리로 등장한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via (좌) Britmaack, (우) taylorswift /Instagrm

 

신부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결혼식 들러리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의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브릿맥의 결혼식 들러리로 참석한 사진과 어릴적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림 같은 노을을 뒤로 한 채 신부와 함께 드레스를 맞춰입고 즐거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그녀는 "내가 브릿 맥을 처음 만난 건 생후 10일이 됐을 때, 그의 남편은 유치원에서 처음 봤다. 두 사람이 결혼한다니 놀랍다,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들러리다, 축하해!"라며 진심어린 축하의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YEAH I WILL. @britmaack

Taylor Swift(@taylorswift)님이 게시한 사진님,

  

  

Yup, this is what 2002 looked like #bracesandbighair @taylorswift #1989isplatinum

Brit Maack(@britmaack)님이 게시한 사진님,

 

Freshman year.

Taylor Swift(@taylorswift)님이 게시한 사진님,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