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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까지 홀딱 반하게 만든 글로벌한 과일 막걸리가 있다.
최근 페이스북을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천지인주조의 '디비져3.5'를 맛본 애주가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디비져3.5'는 복숭아 맛 막걸리로 딸기우유처럼 보기만 해도 달달한 핑크빛을 자아낸다.
향극한 복숭아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막걸리 특유의 톡쏘는 탄산이 아주 매력적이다.
도수가 3.5도 밖에 되지 않아 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2015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에서는 내·외국인 시음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일부 판매처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인주조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9월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개인에게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