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net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첫번째 순위 발표식이 있었던 가운데 멤버 최은빈이 임나영과 얽힌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은빈은 지난 20일 트위터에 Mnet '프로듀스 101' 첫 순위 발표식 후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5회에서는 온라인 1차투표와 팀미션 현장관객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근거로 한 순위발표식이 열렸다.
이 순위 발표식에서 62등부터 97등을 한 36명의 연습생이 탈락한 가운데 멤버 최은빈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via 최은빈 트위터
최은빈은 "오늘의 주저리주저리. 순위 발표하고나서 마지막 인사 나누면서 펑펑 울고 있는데 나영이가 내 앞에 와서 이렇게 서있었음"이라며 멤버 임나영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언니 가는데 좀 울어주면 안되냐' 하니까 '언니 진짜 슬픈데 눈물은 안나요'(라더라.) 기승전 스톤나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나영은 '프로듀스 101'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돌부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렇다보니 누리꾼들은 "임나영이 어떤 표정을 지으며 말했을지 100% 상상이 간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현재 '프로듀스 101'에서 61명의 생존자가 남은 가운데 앞으로 멤버들이 어떤 미션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via Met '프로듀스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