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프로듀스101' 탈락자 최은빈에 돌부처 임나영이 보인 반응


via Mnet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첫번째 순위 발표식이 있었던 가운데 멤버 최은빈이 임나영과 얽힌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은빈은 지난 20일 트위터에 Mnet '프로듀스 101' 첫 순위 발표식 후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5회에서는 온라인 1차투표와 팀미션 현장관객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근거로 한 순위발표식이 열렸다. 

 

이 순위 발표식에서 62등부터 97등을 한 36명의 연습생이 탈락한 가운데 멤버 최은빈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via 최은빈 트위터

 

 

최은빈은 "오늘의 주저리주저리. 순위 발표하고나서 마지막 인사 나누면서 펑펑 울고 있는데 나영이가 내 앞에 와서 이렇게 서있었음"이라며 멤버 임나영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언니 가는데 좀 울어주면 안되냐' 하니까 '언니 진짜 슬픈데 눈물은 안나요'(라더라.) 기승전 스톤나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나영은 '프로듀스 101'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돌부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렇다보니 누리꾼들은 "임나영이 어떤 표정을 지으며 말했을지 100% 상상이 간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현재 '프로듀스 101'에서 61명의 생존자가 남은 가운데 앞으로 멤버들이 어떤 미션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via Met '프로듀스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