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막내 만세의 성장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만세의 모습이 담긴 2개의 영상과 최근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신생아 시절로 보이는 만세는 모자를 쓴 채 잠이 들어있다.
송일국은 "1.8kg으로 작게 태어나 체온 유지 때문에 늘 모자를 쓰고 있던 만세. 그랬던 만세가..."라고 설명해 다음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만세는 불룩해진 볼살을 가진 포동포동한 모습을 드러냈고 송일국은 "순식간에 이렇게 돼지가 됐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송일국은 최근 만세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만세의 3단 변화를 완성했다.
아빠 송일국의 깜짝 공개로 만세는 1.8kg의 저체중 시절, 볼 살 많은 포동이 시절을 거쳐 현재 마성의 만세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마성의 만세다", "볼살이 흘러내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