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김소현, CF 해외 촬영중 다리 부상 '일정 모두 취소'

via hellokimsohyun /Twitter 

 

신예 스타 김소현이 해외에서 음료 CF 촬영 도중 다리를 다쳐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은 자신의 첫 주연작인 '순정'의 무대인사를 모두 취소하는 등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한 상태다.

 

22일 오센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소현이 태국 푸켓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다행히 골절은 아니지만 다리를 심하게 접질리는 바람에 허벅지 아래까지 시퍼런 멍이 오를 정도여서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순정' 측은 비상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순정' 측은 인터뷰와 행사 참석 등 홍보 일정들을 전면 수정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영화 '순정'은 23년의 시간을 초월한 따뜻하고 아련한 사랑 이야기다. 이 영화는 엑소 도경수와 김소현이 주연을 맞으면서 크랭크인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