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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 된 여자 아기가 엄마가 부르는 올드 팝송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
엄마의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는 감성적인 아기(Emotional baby is moved to tears by moms singing)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자신의 어린 딸에게 추억의 올드 팝송을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준다. 팝송은 로드 스튜어트의 ‘내 마음은 당신에게 아니라고 말 못해요’(My Heart Can’t Tell You No)라는 곡.
흥미로운 점은 갓난 아기가 엄마의 감성적인 노래가 들리기 시작하자,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커다란 눈물 방울을 흘리기 시작한 것.
서정적인 노래에 감동한 딸은 엄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눈물이 맺힌 채 음악에 빠져들고 있다.
아기는 손으로 눈물을 닦아내면서 미소를 짓는 등 즉석에서 펼쳐진 엄마의 노래에 취해 감동적인 한때를 보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도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다시 사람들에게 공유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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