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판정단 다 틀린 '버터플라이' 정체는 김필이었다 (영상)

via MBC '복면가왕' / Naver tvcast

 

'복면가왕' 판정단이 다 틀린 '버터플라이' 정체는 '음색깡패' 김필이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 8명의 복면가왕이 출연해 가왕 쟁탈전을 펼쳤다.

 

이날 버터플라이와 성냥팔이 소녀는 이적의 '달팽이'를 듀엣으로 불러 관중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성냥팔이소녀가 불과 5표 차이로 버터플라이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버터플라이는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다름아닌 6년 차 가수​ '음색깡패' 김필이었고, 아무도 버터플라이의 정체를 맞추지 못한 판정단은 김필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를 내려온 김필은 "홀가분 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괜찮은 척했지만 많이 떨렸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