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배우 선우선이 고양이 10마리 키우는 이유 (영상)

via SBS '동물농장' / Naver tvcast

 

배우 선우선이 10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선우선과 그녀의 엄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고양이와 함께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선은 함께 지내는 고양이 한 마리 한 마리를 소개하며 고양이를 향한 사랑스러운 눈빛을 한껏 드러냈다.

 

고양이 10마리를 위해 의식주도 꼼꼼하게 챙기는 선우선은 "직접 고양이의 탯줄을 잘라줬다. 그 느낌이 정말 경이롭고 희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우선은 "그렇게 태어난 고양이들을 못 보내겠더라. 그래서 10마리를 키우게 됐다"며 고양이들과 함께 살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또 선우선은 반려동물에 대해 "제가 키우기로 했으면 끝까지 책임진다고 약속하지 않냐"며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확고한 가치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