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진에어'가 하와이 왕복을 40만원에 해결해주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8일 '진에어'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까지 열흘간 항공권을 최대 84% 할인해주는 '진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차용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자신들만의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진마켓에서는 국제선 21개 노선, 국내선 3개 노선 항공권을 할인해준다.

국제선 왕복총액 기준 최저가는 인천-호놀룰루가 약 40만원, 인천-후쿠오카가 약 10만 3천원, 부산-오사카가 약 10만 6천원, 인천-세부 약 14만 8천원 그리고 인천-홍콩이 약 15만 6천원 등이다.

국내선 편도총액 기준 최저가는 김포-제주가 약 1만 9천원이며, 부산-제주가 약 1만 3천원으로 할인 폭이 매우 크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모든 참여자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벤트 참여는 23일 진마켓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