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올해 나이 39살인데 소속사에게 '연애 금지령' 받은 연예인

via KBS2 '연예가 중계'

 

배우 심형탁이 10년 동안 몸담은 소속사에게 갑자기 연애 금지령을 당했다며 의아함을 표출했다.

 

지난 20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주연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심형탁을 만났다. 

 

이중 유일하게 미혼인 심형탁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회사에서 2년 동안 연애 안 하면 안 되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사에서 10년을 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는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39살인 심형탁은 1998년 데뷔 이래 쭉 주목받지 못하다가 2014년 '도라에몽 덕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은 전성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