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900만 돌파 앞둔 '검사외전'…곧 천만 간다

via 영화 ' 검사외전' 스틸컷

꿈의 '천만'을 바라보는 영화 '검사외전'이 9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검사외전'은 18만 4,44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검사외전'의 누적 관객 수는 886만 8,898명을 기록하며 오늘(21일) 9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개봉 18일 만에 세운 기록으로 이 같은 흥행추세로 볼 때 '천만' 관객을 머지않아 돌파할 것으로 보여 흥행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검사외전은' 황정민과 강동원이 만나 케미를 이룬 영화로 특히 강동원의 '붐바스틱'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기준 '데드풀'은 45만 18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좋아해줘'가 12만 9,97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