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무한도전'

유재석은 4년 후 '무도-못친소 시즌 3'을 기약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즌 2'의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헤어짐을 앞두고 유재석은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 페스티벌이다"라며 "이제 '못친소' 페스티벌은 4년 후인 2020년에 열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주는 "마치 올림픽처럼 다음 4년이 기다려진다"고 설렌 마음을 드러냈고 지석진도 "처음에는 내가 여기 왜 있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헤어지기가 싫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번 '못친소 시즌 2' 매력왕으로 선발된 우현은 "중간중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했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다"고 말해 '못친소'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금으로부터 4년 뒤인 2020년에 열릴 '못친소'의 시즌 3 소식에 시즌 2 멤버들은 물론 많은 팬들도 벌써부터 기대감 높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