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하는 유라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O'live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는 걸스데이 유라가 멤버 소진과 함께 월남쌈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라가 자신의 주먹만 한 크기의 월남쌈을 한 입에 털어 넣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via O'live '2016 테이스티로드'

이날 유라가 직접 싼 초대형 월남쌈 안에는 고기 2점과 어묵, 맛살, 깻잎, 상추, 파프리카, 면, 파인애플 등의 재료가 알차게 들어 있었다.

"한 입에 절대 못 먹을 것 같다"는 소진의 말에 오기가 발동한 유라는 초대형 월남쌈을 한 입에 넣고 우걱우걱 씹어 먹어 소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는 걸 좋아하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잘 먹는 줄은 몰랐다"면서 "음식 잘 먹으니까 더 예뻐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정과 유라가 진행하는 새로워진 '2016 테이스티로드'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O'live에서 방송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