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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클럽에서 춤을 추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이성이 추근댈 때 쫓아내는 방법이 소개돼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치근덕거리는 남성을 향해 수화를 하며 자신에게 언어 장애가 있는 척하는 여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춤을 추다 자신에게 밀착하며 다가온 남성을 보고 화들짝 놀라 수화를 하기 시작한다.

이어 수화를 하는 여성을 본 남성은 깜짝 놀라 '절레절레'손을 흔들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뺀다. 

무례한 작업남을 언어 장애가 있는 척하며 쫓아낸 여성은 환환 치아를 드러내며 웃어 보인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언어로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