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박진영 인스타그램
JYP의 수장 박진영이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브 연과의 역대급 콜라보를 예고했다.
20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4 Coming soon! I don't know if you can handle this... 여러분이 감당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박진영과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 스티븐 연(Steven Yeun)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코난과 스티븐 연이 평소 입지 않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다"며 "어떤 콜라보레이션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할리우드 톱 MC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 TBS '코난쇼' 촬영차 방한해 19일 출국했다. 코난은 1993년 NBC '레이트나잇쇼', '투나잇쇼'를 진행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진행자로 이름을 알린 뒤 현재 TBS '코난쇼' 호스트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의 글렌 역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배우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