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gettyimagesbank, (우) 롯데닷컴
엄마와 나를 이어줬던 '연결고리'인 회초리의 종류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어디까지 맞아봤니'라는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나뭇가지와 파리채, 효자손, 곰방대, 야구 방망이 등 누구나 한번쯤 맞아봤을 법한 다양한 회초리들이 담겨 있다.
요즘에는 체벌하며 훈계하는 문화가 거의 없어졌지만 20~30대들이 어렸을 때만 해도 체벌이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당시에는 엄마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이 회초리가 됐었다"고 회상하면서 다양한 회초리들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