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스케치북' 태연 "난 SM 노래짱, 소녀시대 할 줄 몰랐다"

via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은 SM 노래짱 출신이며 소녀시대로 데뷔할 줄은 몰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태연은 "어떻게 가수를 할 생각을 했나?"는 유희열의 질문에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직접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라는 오디션이었는데, 그때가 중학교 2학년이었다"며 "처음 가수를 준비할 때 소녀시대와 같은 걸그룹을 할 줄 몰랐다. 그렇다고 무조건 솔로를 할 생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태연은 자신이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