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蔡旻樵 / YouTube

일본이 낳은 명작 중의 명작, '슬램덩크'의 오프닝을 그대로 패러디한 영상이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9Gag.TV는 전설의 만화 '슬램덩크'의 오프닝을 실사판으로 제작한 일본 청년들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총 1분 40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오프닝과 데칼코마니처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오프닝에 등장하는 갈매기와 강렬한 햇빛, 주인공인 강백호가 덩크슛하는 장면까지 세세히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만화 속 인물들과 입은 옷과 표정 등이 너무 똑같아 생생함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 2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