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리멤버' 마지막회 시청률 20% 돌파 '유종의 미' 거뒀다

via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리멤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마지막회가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기록한 18.1%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종영이라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재판을 통해 사형을 선고받은 남규만(남궁민)은 아버지에게마저 버림받은 뒤에도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끝내 자살을 선택했다. 

 

또 서진우(유승호)는 모든 사건을 정리하고 이인아(박민영)에게 편지를 남긴 채 모든 기억을 잃고 바람같이 사라졌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 권력을 가진 악에 맞서는 기구한 운명의 한 남자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