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인 이유 10가지

 

많은 축구팬들은 말한다. 리오넬 메시의 경기를 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이다.

 

그들의 말처럼 '축구의 神' 메시는 초록 그라운드 위에서 환상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많은 비교를 당하기도 하지만 리오넬 메시는 '메시' 그 자체이며 이미 '축구계의 전설'이다.

 

그런 의미에서 '왜' 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인지에 대해 정리해봤다.

 

호날두와 함께 현재 축구계를 이끌어가는 메시가 왜 최고의 축구선수인지를 아래에 나열된 10가지 항목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왼발의 마술사

 

 

2월 5일 기준으로 메시는 통산 485골을 기록했다. 그 중 왼발로 기록한 골이 392골로 그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왼발의 마술사'다.

 

호날두도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의 재능 중 왼발이 가장 탐난다"고 밝힌 바 있다.

 

2. 그라운드 위의 리더

 

 

메시는 조국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는 '주장'이며,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는 '부주장'이다.

 

그는 타고난 리더다. 동료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메시만큼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수는 없다고 입 모아 말한다.

 

3. 기복이 없다

 

 

메시의 경기력은 꾸준하다. 

 

2004년 프로무대 데뷔 이후 그는 기복 없는 플레이로 소속팀 바르샤를 영광으로 이끌었다.

 

4. 확실한 도우미

 

 

메시는 기록에서 골뿐만 아니라 '도우미‘로서도 유럽 최고의 면모를 증명했다.

 

그가 동료들에게 공급하는 패스는 너무 환상적이어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5. 냉정하다

 

 

그라운드 위에서 메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골을 넣을 때 외에는 잘 웃지도 않는다.

 

승부의 세계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은 메시의 최고 무기라고 할 수 있다.

 

6. 최다 FIFA 발롱도르 수상

 

 

메시는 지난달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호날두를 제치고 발롱도를 수상했다.

 

통산 5번째로 발롱도를 품에 안게 된 메시는 '역대 최다'라는 타이들도 갖게 됐다.

 

7. 팀원들과 잘 지낸다

 

 

FC 바르셀로나의 별명은 '행복셀로나'다. 소속 선수들이 화목하게 잘 지낸다는 의미다.

 

그 중심에는 메시가 있는데, 그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르샤 선수들과 불화설 한 번 일으키지 않았다.

 

8. 계속 발전한다

 

 

말 그대로다. 메시는 계속 발전한다.

 

'골잡이'에서 '도우미', 이제는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담당하는 메시의 재능은 무섭기까지 하다.

 

9. 잘생겼다

 

 

데이비드 베컴처럼 조각 같은 외모를 소유한 것은 아니지만 메시도 분명 잘생긴 외모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메시의 작은 키 때문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

 

10. 이미 전설이다

 

 

축구계에는 펠레와 마라도나 같은 전설의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과거의 선수들이다.

 

하지만 메시는 '현재진행형 전설'이다. 그는 매일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