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인형뽑기로 얻은 '강아지 인형' 소녀에게 선물한 코난 아저씨

via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 카카오 스토리

 

코난 오브라이언이 이번엔 어린 아이들을 만났다.

 

18일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은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스티븐이랑 인형 뽑기 해서 얻은 인형을 꼬마 숙녀에게 주었어요. 모두 행복해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코난은 함께 있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 환한 표정이다.

 

이어 코난은 "서울 너무 좋아요. 떠나기 싫어요"라는 말도 덧붙여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코난은 노량진 수산시장, 판문점 등 다양한 곳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코난의 유쾌한 행보에 누리꾼들은 "김고난(코난의 한국식 애칭) 가지마요", "나도 만나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 팬의 팬레터를 받고 한국 방문을 결심했다고 알려졌으며 지난 14일 입국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