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링거 투혼' 류준열, 독감 걸려 입원 예정

 



배우 류준열이 독감에 걸린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가운데 입원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OSEN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류준열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끝나면 입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류준열은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 과 함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기침하는 모습을 보이던 류준열은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서 감기에 걸렸다. 목소리가 이상해도 양해해달라"고 당부하며 다소 쉰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다.

 

실제 류준열은 독감에 걸렸지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링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자 팬들에게 매우 미안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츤데레 캐릭터인 정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를 증명하듯 그는 종영 후 광고, 화보, 예능 등 더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