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MBC '킬미힐미', (우) tvN '응답하라 1988' 

배우 지성과 박보검이 동일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대급 라인업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8일 지성, 박보검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드라마 '딴따라' 출연 제안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현재 출연에 대해 검토 중으로 두 사람 모두 출연할 경우 역대급 라인업이 완성되게 된다.

아니면 두 사람 중 한명이 출연을 확정지을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에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앞서 지성은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7중 인격' 차도현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보검 역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을 맡으며 여성팬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한편 '딴따라'는 오합지졸의 밴드를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4월에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