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드라마 왕국' 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드라마 3

via 피리부는 사나이 / Facebook


'치즈인더트랩'이 종영하고 '시그널'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가운데 후속작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tvN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 '시그널'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누리꾼들은 tvN 드라마를 "믿고 보는 드라마"라고 칭할 정도로 tvN은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런 가운데 tvN이 또 한번 화려한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에 나섰다.

 

현재 누리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를 소개한다.


1. 피리부는 사나이

  

via 피리부는 사나이 / Facebook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주연의 드라마로 오는 3월 7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2. 굿 와이프

  

via 매니지먼트 숲

 

'칸의 여왕' 전도연이 1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굿 와이프'는 미국 CBS 인기드라마 '굿 와이프(The Good Wife)'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6월 혹은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3. 기억

   

via tvN

 

tvN '미생'에서 대기업 과장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이성민이 변호사로 돌아왔다.

 

이성민 주연의 금토드라마 '기억'은 인생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박태석(이성민 분)이 갑작스러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으면서 가족을 비롯한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지켜내고자 애쓰는 이야기를 담으며 3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