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net '프로듀스 101' / Naver tvcast​

'프로듀스 101' 첫 번째 순위 발표식 현장이 출연자들의 눈물로 가득찼다.

18일 Mnet '프로듀스 101'은 오는 19일 전파를 타는 5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연자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릴 첫 번째 순위 발표식 장면이 담겼다.

초조한 눈빛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 조차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이어 출연자들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4회에서는 출연자들이 5명씩 팀을 구성해 기존 걸그룹의 데뷔곡으로 대결하는 그룹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각 멤버의 현장 득표수를 합산한 결과로 팀 간 승패가 결정됐고, 승리팀 멤버들은 각각 1000표를 더 얻었다. 

득표 결과 젤리피쉬 김세정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황수연, 임나영, 김주나, 김도연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는 그룹 배틀 현장 득표수만 적용된 것으로 그룹배틀 현장득표와 온라인 득표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가리게 된다.

최종 순위 결과에 따라 1등 부터 61등 까지만 생존하고 62등부터 97등(4명 퇴소)는 방출된다.

출연자들을 폭풍 눈물 흘리게 만든 최종 순위 발표식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