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EXO 찬열 팔로우했다 악플 시달린 여성이 인스타에 남긴 말

via EXO 찬열, 릴리 멕이맥 인스타그램

 

그룹 EXO 멤버 찬열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는 이유로 일부 팬들에게 악플에 시달린 호주 모델 릴리 멕이 맥이 자신의 SNS에 찬열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릴리 멕이 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엑소 찬열에 대해 어떠한 나쁜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찬열을 만난 적도, 또 이야기해본 적도 없다"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믿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절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찬열은 릴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 시작했고, 이 사실을 알게된 일부 팬들은 그녀의 사진에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악플에는 "성형괴물이다", "저 여자가 EXO 멤버들을 욕 했다" 등의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근거없는 비난들이 쇄도했다.

 

한편 과거에도 EXO 멤버들이 사생팬에 대한 고충을 여러 차례 토로한 바 있어 스타를 향한 팬들의 애정이 도가 지나쳤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lilymaymac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