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리오넬 메시, 프리메라리가 통산 '300골' 돌파 (영상)

via 15-16 프리메라리가 /네이버tvcast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통산 300호, 301호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18일(현지 시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히혼에 위치한 엘 몰리뇨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2015-16 시즌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19승 3무 2패, 승점 60점을 기록한 바르샤는 리그 1위를 유지했으며 구단 최다 연속 무패 기록도 31경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메시는 이날 25분 패널티 박스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프리메라리가 통산 300호골을 성공시켰다. 

 

또 전반 31분에는 루이스 수아레즈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한 경기에서 통산 300호, 301호골을 기록한 메시의 활약에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바르샤는 후반 22분 수아레즈가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 3-1로 여유 있게 경기를 승리고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