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오달수가 꿈을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전한 말


 

오달수가 인생 선배로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던졌다.

 

17일 오달수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배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달수는 한 기자에게 "지금 무언가를 꿈꾸며 준비해나가고 있을 사람들에게 덕담을 전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달수는 "어떤 일이든지 지독하게 덤비면 쉽게 질리고, 끝까지 가기 어렵다"며 "어떤 일이든 취미 삼아 한다는 생각을 하면 재미있게, 질리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달수의 덕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이라며 오달수의 말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오달수는 영화 '대배우'에서 연극배우로 생활하며 대배우가 되려 고군분투하는 장성필을 연기했다.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해 무명배우로 오랜 시간을 보냈던 오달수의 과거와 극중 장성필이 매우 닮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