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영화 '좋아해줘' 프로모션 (우) 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오늘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가 검사외전의 흥행 돌풍을 저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시 기준 영화 '좋아해줘'가 예매율 1위(15.3%)를 기록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이 기록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던 '검사외전(10%)'을 누른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유아인,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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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o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