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수산시장서 입양한(?) 애완낙지와 한잔 하는 코난 아저씨

Having a drink with a close friend. One for me and 8 for Samuel. #ConanKorea #SamuelTheOctopus

Conan O'Brien(@teamcoco)님이 게시한 사진님,

 

코난 오브라이언이 애완낙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은 팀코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서 자신이 구입했던 낙지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 손에 와인 잔을 든 코난은 플라스틱 어항에 들어있는 애완낙지 '사무엘'을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코난은 "절친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다"라며 "한잔은 나를 위한 것이고 8잔은 사무엘을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코난은 15일 팀코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애완용 낙지를 구입했다. 이름은 사무엘(Samuel)로 지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 만큼이나 일상도 유쾌한 코난의 모습에 누리꾼들도 함께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내한한 코난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