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인디플러그
'응팔' 택이 아버지 최무성이 이미지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 측은 극중 포수로 등장하는 최무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무성은 사냥총과 큰 짐 보따리를 메고 있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무성은 포수 역할을 위해 덥수룩한 수염과 지저분한 머리를 연출하는 등 연기 변신에 나서 그의 열정과 배우로서의 전문성을 느끼게 한다.
앞서 최무성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박보검 분)의 자상한 아버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김태훈 분)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박소담 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내용을 그리며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