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JYP 페이스북, (우) bmoh111 / twitter

한 누리꾼을 당황시킨 JYP의 굿즈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JYP 랜덤박스를 구매한 누리꾼들의 후기가 인기를 끌었다.

후기에 따르면 일부 누리꾼들은 JYP 소속 가수의 굿즈가 랜덤으로 들어 있는 랜덤박스를 구매하고는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다.

2PM, 미쓰에이, 백아연, 갓세븐, 트와이스, 조권 등 어느 가수의 굿즈를 맞이할지 궁금해하며 열어본 박스에는 다름 아닌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의 굿즈가 들어있던 것.

처음에는 "어?"하는 생각이 들지만 박진영 역시 JYP 소속 가수이기도 해 "아~"하게 되는 굿즈에 누리꾼들 역시 폭소했다. 

JYP 아이돌 가수들의 굿즈를 기대하고 랜덤박스를 구매한 누리꾼들 역시 사장님 박진영의 등장에 이같은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은 "SM 굿즈 샀는데 이수만 나온 기분이겠다", "역시 JYP 최고는 박진영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