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류준열 페이스북

배우 류준열이 '어남류' 별명을 만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어남류', '못매남' 등의 별명을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류준열은 "'어남류'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못매남'(못생겨도 매력적인 남자) 등 내 수식어를 모두 알고 있다"며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그런 별칭이 탄생한 것 아니냐. 기회가 된다면 만나보고 싶다. 물론 밥을 살 용의도 있다"고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 냈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가고 싶다", "'어남류' 별명 만든 사람 좋겠다" 등 부러움 가득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 을 짝사랑한 김정환 역을 맡으며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