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컴퓨터 옆 '두루마리 휴지' 발견한 여자친구의 19금(?) 드립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요즘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이 신청자 집을 청소하던 도중 두루마리 휴지를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4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MLT-21에는 김구라, 정샘물, 데프콘, 빽가,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원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발견하고 "왜 컴퓨터 앞에 휴지가 ​있냐"며 "외장하드를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당황한 신청자는 "오해하시거나 그러면 안돼요"라고 해명에 나섰고, 옆에서 웃음을 참고 있던 예린은 "언니 콧물이 날 수도 있죠"라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결국 신청자의 외장하드를 찾아난 두 사람은 채팅창을 보며 신나하는 모습이었고, 이에 신청자는 "외장하드에 '무한도전' 전편이 들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하는 '마리텔' 본 방송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