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ocketnews24
착용만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단박에 끌 수 있는 금붕어 가방이 일본에서 출시됐다.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부드러운 가죽에 광택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금붕어 가방'을 소개했다.
일본 디자이너 아틀리에 아스히(Atelier Iwakiri)가 제작한 이 가방은 금붕어의 비늘과 지느러미가 세세히 표현되어 있다.
또 머리 부분에 달린 '엔티크(Antique)'한 금색 고리로 어깨끈 길이를 체형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착용할 수 있다.
착용하면 행운을 준다는 소문으로 인해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금붕어 가방은 철저하게 주문제작으로만 판매돼 받아보기까지 최대 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는 금붕어 가방의 가격은 S(Small) 사이즈는 7만5천600엔(한화 약 80만4천원), L(Large) 사이즈는 11만8천800엔(한화 약 126만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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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