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유재석-김구라, 18살 남고생에 다리씨름 패배 '굴욕' (영상)

via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Naver tvcast

 

유재석-김구라가 남고생과의 힘 대결에서 처절하게 패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에는 하체 운동에 중독된 남고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즉석에서 남고생과의 다리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이미 블락비 피오도 가뿐히 이긴 남고생은 유재석과의 대결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결이 시작되자 남고생의 어마어마한 힘에 유재석은 당황했고 옆에서 김구라가 "움직여봐"라고 아무리 재촉해도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 결국 패배했다.

 

이윽고 김구라의 차례가 됐고 김구라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남고생의 다리를 내리치며 반칙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구라 역시 패배를 하며 굴욕을 맛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는 하체 운동에 중독된 남고생과 갱년기 엄마가 출연해 가족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