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프리선언한 후 수입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는 '방송가 판도를 뒤집은 아나운서들'이라는 주제로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프리선언 이후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나운서들에게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자들은 3대 아나테이너로 전현무, 김성주 그리고 박지윤을 거론하며 홍석천은 "전현무가 M사 광고까지 찍었다"고 밝혔다.

이에 애널리스트 이희진은 "내가 아나운서들과 친한데 월급이 보통 300~400만원이더라"며 "전현무는 회당 100만원으로 가정해도 프로그램이 5개가 넘는다. 수입이 최소 30배일 것"이라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기자들도 "전현무가 700~800만원의 출연료를 받을 것이고 1년 기준 약 26~27억원을 받을 것이다"라며 "여기에 광고 수입, 행사 진행비도 더해질 것"이라고 추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